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는 지난 2일(화) 제주시 용담동에 위치한 시계바늘어린이집(원장 강정순)으로부터 시장놀이 수익금 657,000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6월에 진행된 ‘시계바늘 가족이 함께하는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원아 및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집에서 잠자고 있는 물건을 필요한 사람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 수익금이다.
전달된 후원금은 제주도내 취약계층 아동가정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강정순 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가족과 아이들이 함께 나눔에 참여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원아들이 시장놀이를 통해 경제를 배울 뿐만 아니라 나누는 활동으로 따뜻한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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