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돈농협(조합장백성익)은 4일 본점 회의실에서 여성농업인 50명을 대상으로 생활법률과 통신서비스 피해예방 교육을 위한 농협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의 영농과 일상생활에서 겪는 법률. 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농촌현장으로 찾아가 교육과 상담을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문제에 대한 해법과 법률상식과 통신서비스 활용과 피해 예방 방범을 주제로 실생활에 유용한 생활정보 등을 교육했다.
백성익 조합장은 “맞춤형 강의와 상담으로 여성 조합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여성조합원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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