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본부장 윤재춘)은 지난 7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울 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과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하여 하우스감귤 출하 동향을 파악하고 도매시장 및 농협경제지주 관계자와 하우스감귤 수급안정을 위한 업무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의회는 최근 소비부진과 제철과일 출하 증가로 하우스감귤 가격하락이 지속됨에 따라 제주위미농협 현재근 조합장, 제주 남원농협 고일학 조합장,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박진석 대표이사, 제주농협본부 김태범 감귤지원단장 등 제주 농협 관계자가 소비지 도매시장을 방문하면서 이루어졌으며, 현장에서 제주농협이 하우스 감귤 유통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요청하였고 관계부서에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하였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와 (사)제주감귤연합회, 제주농협은 본격적인 하우스감귤 출하시기를 맞아 지난 6월 11일부터 7월 말까지 제주 하우스감귤의 소비 활성화를 위한「하.하.하. 온 국민 페스티벌」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국 하나로마트와 대형마트, 농협몰, 홈쇼핑, 온라인 라이브커머스 등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대대적인 소비촉진 행사와 다양한 홍보활동을 병행하여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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