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최된 2024년도 제2차 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 회의에서 제주양돈농협 고권진 조합장이 회장으로 새로이 선출되었다.
전임 이재식 회장(부경양돈농협)이 농협중앙회 이사로 선출되면서 협의회장직을 내려 놓고, 본 회의를 통해 제주양돈농협 고권진 조합장이 신임 회장으로 추대되었으며, 신임 부회장으로는 최덕식 조합장(강원양돈농협)이 선출되어 2년동안 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를 이끌게 되었다.
고권진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를 이끌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며, 회원 조합장님들과 함께 소통과 화합을 토대로 한국 양돈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 이어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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