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5월 8일에 해외수출업자 “LS 트레이딩(대표 이윤세)”과 몽골 수입업자 “Express Supply LLC(대표 B.Sukh-Ochir)”간 업무협약을 한 이후에 2024년 6월 24일 처음으로 몽골에 제주산 돼지고기를 수출함에 따라 아랍에미레이트(두바이), 홍콩에 이어 세 번째 수출국 확대의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2024년 7월 1일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 크라운 레스토랑과 이마트 판촉 시식회를 개최한 결과 현지 시민들의 큰 호응이 있었고,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 울란바토르 무역관장 또한 현지에서 제주 청정의 신선육에 대해 소비자들이 좋은 반응을 보일 것 같다고 평가했다.
현지 실사를 직접 한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몽골 내에서 제주산 돼지고기의 반응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으로 인식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앞으로 고품질 돼지고기를 생산하는데 더욱 더 힘을 써서 대한민국 돼지고기에 대해 이미지를 제고하고, 글로벌화되는 제주양돈농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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