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향주부모임 제주특별자치도지회(회장 김진범)와 경남도지회(회장 김필운)는 7월 1일 경남 김해시 일대에서 회원 및 농협·경남도청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상생교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여성단체 활동의 일환으로 도시와 농촌간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 및 여성지도자 역량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두 단체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캠페인 진행과 함께 서로의 고향에 각각 10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 간 상생발전을 응원했다.
또한, 경남우수문화인 가야고분군을 함께 돌아보며 가야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무척산 체험마을에서 떡, 두부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진범 회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고향주부모임이 한 층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로 경남도지회와 제주도지회가 더욱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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