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진그룹 계열사인 한국공항(대표 이수근)은 ESG 경영 일환으로 제주지역 장애인 운동선수 5명을 추가 고용한다고 밝혔다. 2022년 이후 매년 도내 장애인 운동선수들을 채용하여 금년에는 총 10명 규모의 선수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제주특별자치도역도연맹과 연계하여 역도종목에서 활동하는 선수들로 진행하였으며, 앞으로 회사 소속으로서 전문 트레이너의 정기적인 관리와 지원을 받게 된다.
6월 27일 조천읍 교래리 제동목장에서는 운동선수와 한국공항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입사 환영식을 개최하여 근로계약서에 서명하고 회사의 일원이 된 데 대해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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