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6월 24일부터 도내 양돈농가 대상으로 액상 정액 활력도 검사를 진행 하고 있다.
양돈농가 액상정액 활력도 검사는 여름철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어미돼지 수태율 저하문제 방지를 위해 지난 2021년 제주양돈농협과 축산진흥원이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하는 검사로, 4년째 조합원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현미경 탐지방법을 통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고권진 조합장은 “갈수록 위축되는 제주양돈산업에서 우리 농가가 나아가야할 방행은 농가 생산성 증대이다”라며 “첫 번째 발걸음으로 제주지역 양돈농가에 공급되는 고능력 액상정액의 활력도 검사 실시 및 컨설팅을 제공하여 고품질 돈육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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