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고현수)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사업 테마여행을 경기도 용인과 수원 일대에서 진행했다
총 40명이 참여한 이번 테마여행은 용인 및 수원의 관광지 관람으로 구성되었으며, 참여자들은 에버랜드, 수원화성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테마여행에 참여한 참여자들은“장애인 당사자도 좋지만 평소 가정에서 장애인을 함께 돌보는 가족구성원 모두가 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좋았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고현수 관장은“가족족휴식지원사업을 통해서 가족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발달장애인에게 전문적인 돌봄과 지원을 제공하여 안정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발달장애인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휴식지원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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