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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국병원-한국체조중고연맹, 체조 꿈나무 위해 상호협력 나서
제주한국병원-한국체조중고연맹, 체조 꿈나무 위해 상호협력 나서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4.06.25 0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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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국병원-한국체조중고연맹, 체조 꿈나무 위해 상호협력 나서
▲ 제주한국병원-한국체조중고연맹, 체조 꿈나무 위해 상호협력 나서 ⓒ채널제주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병원장 한승태, 이사장 고흥범, 이하 제주한국병원)은 21일 한국체조중고연맹(회장 남종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제주한국병원 혜인관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제주한국병원 한승태 병원장, 고흥범 이사장, 한국체조중고연맹 남종우 회장 및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대한체육회 산하 한국체조중고연맹은 체조 분야의 우수한 청소년 인력을 양성하고, 창의적 체조 운동의 일상화를 통해 국민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체육문화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한국병원은 한국체조중고연맹 소속의 체조 꿈나무와 지도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협약은 부상이나 상해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 지원, 부상 예방 교육 지원, 체조 꿈나무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정기 검진 및 연맹 차원의 제주 전지훈련 시 편의 제공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제주한국병원은 3대 특성화센터 중 하나인 관절척추센터를 통한 근골격계 질환의 치료 및 예방 관리는 물론, 소아청소년과, 건강증진센터 등에서 청소년 체조 꿈나무들을 위한 적극적인 의료서비스 및 지원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제주한국병원 한승태 병원장은 협약식에서 “제주한국병원은 1983년 제주 1호 종합병원으로 개원 이래 지역사회에 헌신해 왔으며, 유소년 단체의 지원에도 앞장서 왔다.”라면서, “이번 한국체조중고연맹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나라 체조 꿈나무들이 더욱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종우 한국체조중고연맹 회장은 “제주를 대표하는 의료기관인 제주한국병원과의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 체조 꿈나무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의료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제주 전지훈련 정례화 등 지속적인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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