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와 (사)고향주부모임 제주특별자치도지회(회장 김진범)는 지난 3일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에서 고향주부모임 회원과 마을 주민, 농협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마을 꽃길 가꾸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속가능한 제주농촌마을 경관 개선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하였고,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직접 키운 백일홍, 맨드라미, 채송화 등 계절화 3,000본을 청수리 수룡동 마을에 심었다.
김진범 회장은 “꽃길 조성에 마을 주민분들과 함께해서 더욱 뜻있는 날이 되었고, 청수리를 찾는 분들도 꽃길을 보며 힐링되는 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주부모임은 평소 농촌지역 일손 돕기, 취약계층 반찬 나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등 지역사회 조력자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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