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주유소 제주협의회 회장에 표선농협 김용우 조합장이 선출됐다.
제주지역 주유소를 운영하는 17개 농협을 회원으로 하는 농협주유소 제주협의회에는 5월 17일 농협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장 등 신임 임원을 선출하였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회장에 김용우 조합장(표선농협), 부회장에 고봉주 조합장(제주시농협) 감사에 김군진 조합장(한경농협)이 새롭게 선임되었다. 임기는 2년으로, 2026년 정기총회 시까지 활동하게 된다.
신임 김용우 조합장은“전기차 보급확대 등 주유소를 둘러싼 대외적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며 “우리 제주농협 주유소는 복합스테이션 확대, 셀프주유소 추진 검토 등 농협주유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변화를 모색하여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결산 승인 및 2024년도 사업계획(안)을 함께 심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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