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문병철)는 지난달 29일부터 5월1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김포시, 고양시, 파주시 등 3개 지역에서 올해산 귤로장생 카라향 등 제주 농산물을 알리는 ‘2024 대도시 농·특산물 홍보 한마당’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한농연제주도연합회는 이 기간 동안 대도시 경기도 일대 농협 하나로마트 및 로컬푸드 매장에서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카라향 등 농산물을 나눠주며, 제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문병철 한농연제주도연합회장은 “경기도 도시민 소비자를 대상으로 카라향 등 청정 제주 농·특산물을 알리는 교류의 기회를 가졌다”며 “제주 카라향을 맛 본 도시민들은 맛이 정말 좋다며 높은 호응도를 보였지만, 카라향에 대해 생소하게 느끼고 있어 우수한 제주 농·특산물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 등 대도시 도시민을 대상으로 제주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여 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농연제주도연합회는 제주 농·특산물 홍보와 함께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 기원’ 및 ‘제주고향사랑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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