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감귤농협(조합장 송창구)은 지난 22일 제주감귤농협 김한규 조합원 과원(남원읍 위미리)에서 2024년산 하우스감귤 첫 수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하우스감귤 수확 및 출하가 시작되었다. 첫 출하 된 하우스감귤 당도는 11브릭스 이상으로 제주감귤농협 2유통센터에서 23일에 작업이 진행되며, 대형유통업체인 이마트에 소포장 800g 팩으로 2t 물량이 납품될 예정이다.
이번 출하는 제주감귤농협 공동브랜드 귤림元으로 납품될 예정이고, 이는 제주 감귤농협의 명품브랜드 불로초, 귤림元 중 하나로 GAP인증시설인 유통센터에서 대형유통업체 위주로 납품되는 차별화된 브랜드이다.
제주감귤농협 송창구 조합장은“올해 산 하우스감귤 첫 출하를 시작으로 하우스감귤 생산농가에게 소득증대와 소비자에게는 더 큰 만족을 주기 위해 비파괴선별시스템에서 엄선된 품질로 일반감귤과 차별화된 고품질 하우스감귤 출하량을 점차 늘리겠다”면서 “판매전문농협으로서 유류대 및 인건비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귤가격 주도권 확보와 감귤생산 농가의 실익 증진을 위해 생산단계에서부터 체계화된 교육과 지도에 앞장섬은 물론, 신품종 육성 및 보급, 신규 소비지시장 발굴 및 유지관리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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