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농협(본부장 윤재춘)은 4월 23일 제주본부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제주혈액원(원장 김영섭)과 합동으로 『凡제주농협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의학의 눈부신 발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혈액을 대체할 수 있는 물질이 없다보니, 도민의 생명보호 및 도내 혈액수급 안정을 위해 꼭 필요한 헌혈에 이날 제주농협 임직원 약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다.
윤재춘 제주농협 본부장은 “귀중한 생명을 살리고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헌혈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凡제주농협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을 통해 헌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혈액원 김영섭 원장도 “헌혈은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가장 고귀한 행동”이라며 “해마다 함께해 주시는 제주농협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지역사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제주농협은 올해 1분기에만 224명이 참여하는 등 혈액수급 안정을 위한 『2024 凡제주농협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으로, 지난해에도 17회에 걸쳐 300여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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