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은정)은 3월 21일(목) 제주공방협동조합(이사장 이혜영)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업무협약은 제주시 서부지역(한림, 애월, 한경)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및 지역주민에게 제주공방협동조합에서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사회 참여 및 자립 능력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참여자 모집 협력 ▶복지관 내 장소제공 ▶맞춤형 자립지원 프로그램 서비스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문은정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제주공방협동조합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2003년 개관이래 애월읍, 한림읍, 한경면 지역을 중심으로 한 제주 서부지역의 사회복지,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내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결손가정의 가족 기능 강화, 저소득 가정의 자립,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행복공동체 완성, 후원금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복지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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