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부문) 한림농협 오진미 상무 등 9명 수상자 배출
NH농협손해보험이 2022년 연도대상 수상자를 발표한 가운데 제주에서는 사무소 부문 3개의 농·축협과 개인부문 9명이 선정되었다.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은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활동을 지원하는 농작물재해보험과 각종 위험으로부터 고객과 농업인의 노후보장 및 재산 보호를 위한 보장보험 등 손해보험 사업추진 우수사무소와 우수직원을 선발·육성하는 제도이다.
올해 제주에서는 사무소 종합부분 대상에 서귀포시축산농협(김용관 조합장)과 성산일출봉농협(강석보 조합장), 우수상에 애월농협(김병수 조합장)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서귀포시축산농협은 제주지역 최초로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개인 수상자는 9명이 선정됐으며, 상종별로 △동상 오진미(한림농협), 김동윤(김녕농협), 김윤성(성산일출봉농협) △우수상 강윤정(서귀포시축산농협), 고효신(대정농협) △신인상 이복단(서귀포시축산농협), 김양생(서귀포시축산농협), 변은영(애월농협) △헤아림상 양완호(성산일출봉농협)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한림농협 오진미 상무는 2003년도 수상이래로 20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NH농협손해보험 제주지역총국은 감귤, 콩 보험을 비롯한 농작물재해보험, 농기계보험, 가축보험, 화재보험 및 각종 영업배상책임보험 등을 마련하여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농업인과 고객의 재산보호에 앞장서 왔다.
김정익 총국장은 “작년 한해 불확실한 경제상황 등 어려운 대외여건 아래에서도 제주지역이 많은 수상자를 배출한 것은 농·축협 조합장님과 임직원분들이 함께 노력해주신 덕분“이라며 ”농·축협 임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3년에도 농업인 및 농·축협 임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농협손해보험 제주총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