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학교와 제주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이은선)는 지난 7일 발달장애인의 환경보건지원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대 환경보건센터(센터장 홍성철) 주관으로 체결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환경유해인자에 취약한 발달장애인 가구 실내 환경 개선 서비스 연계 △발달장애인 환경성질환(천식,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성 비염)진료지원 서비스 연계 △발달장애인 복지서비스 정보 제공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 △지역사회 발달장애인 환경보건 관련 홍보 지원 등에 상호 협력을 도모한다.
현재 양 기관은 환경부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진료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있으며 향후 발달장애인에 특화된 환경보건 관련 홍보활동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홍성철 환경보건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부 지원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환경문제에 취약한 발달장애인의 안전한 삶과 건강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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