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경면 소재 채훈이네해장국(대표 김윤미)는 지난 15일, 식당 앞에서 한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명선·백여심)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가 함께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채훈이네해장국은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한경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윤미 대표는 “식당을 찾아주는 손님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한다는 생각으로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지역내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정성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전화(064-755-9810)로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jj.chest.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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