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21일 ‘2021년 JNU 책 읽는 캠퍼스 만들기 프로젝트’ 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은 독서감상문 공모전인 ‘나도 써봄’과 독서동아리 활동 프로그램인 ‘나도 해봄’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총 70명이 참여한 ‘나도 써봄’ 부문은 1, 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은 박경아(생물산업학부)학생이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은 오승주(일반대학원 한국학협동과정)ㆍ백인준(초등교육과)ㆍ홍성무(수의학과) 학생 등 3명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신은경(간호학과)ㆍ차혜성(사회학과)ㆍ고나경(교육대학원 국어교육전공)ㆍ김하은(관광개발학과)ㆍ임채원(국어교육과)ㆍ김태훈(지구해양과학과)ㆍ고영구(경영대학원 경영학과)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총 39개 팀이 신청한 ‘나도 해봄’ 부문 최우수상은 ‘페르소나’ 팀(문서경ㆍ이유림ㆍ김지혜ㆍ이유진)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상은 ‘살롱’(오승미ㆍ이현수ㆍ김두현)ㆍ‘사고의 확장’(고건혁ㆍ양하경ㆍ한현주ㆍ조현식) 등 2팀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가치아라’(홍연진ㆍ안남령ㆍ박지원)ㆍ‘이든혜윰’(전유빈ㆍ조은비ㆍ장현빈)ㆍ‘Estrellas’(윤원경ㆍ박혜안ㆍJose Manuel Hernandez Orta)팀이 받았다.
‘JNU 책 읽는 캠퍼스 만들기 프로젝트’는 제주대 중앙도서관(관장 김소미)이 학생 수요맞춤형 독서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구현과 창의ㆍ비판적 사고 함양을 위해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올해 2년째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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