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소장 김명숙 소장)는 기초과학 자율운영중점연구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한라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한서대학교 이광연 교수를 초청, 제5회 기초과학 전문가 대중강연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광연 교수는 이날 ‘한국사에서 수학을 보다’라는 주제로 ‘바둑과 인공지능, 고려시대 명수법, 인도-아라비아 숫자의 도입, 이상설의 <산술신서>’ 등에 대해 도민과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강연했다..
기초과학연구소는 제주의 청정환경과 생물권 보전을 위한 기초과학 연구지원, 지역사회 기초과학 인재양성, 과학문화 확산 및 도민참여 과학프로그램을 운영, 다양한 가치창출 유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지역기관인 한라도서관과의 협업과 소통을 통해 대중강연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기초과학연구소는 오는 8월25일 한라도서관에서 이화여대 이공주복 교수를 초청, 강연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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