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학교 SW융합교육원(원장 송왕철 컴퓨터공학전공 교수)은 지난 2~3일 ‘빅데이터 특강’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제1기 SW파이오니아 장학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SW융합교육원 이승현 교수와 임팩트라인의 윤형기 대표가 각각 기초반과 고급반을 맡아 진행했다.
이틀간 열린 이번 빅데이터 특강에는 총 66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승현 교수는 기초반에서 파이썬을 이용한 데이터 분석 과정에 대해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윤형기 대표는 고급반에서 RNN(Recurrent Neural Network, 순환 신경망) 인공지능 알고리즘 등을 이용한 데이터 접근 방법에 특강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고급반 특강을 수강한 컴퓨터교육과 한명훈 씨는 “이번 강의를 통해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발전 속도가 놀랍고 이를 빅데이터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는 것 등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송왕철 SW융합교육원 원장은 "앞으로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되는 현 시점에서 본인의 SW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질 좋은 SW교육 프로그램을 보다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SW융합교육원은 방학이 시작하는 오는 22일부터 3일간 취업 알고리즘 집중특강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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