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제주 특수배송비 부담 완화’ 건의서 전달
위성곤, ‘제주 특수배송비 부담 완화’ 건의서 전달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1.02.26 10: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성곤 의원, “제주도민이 과다 부담하고 있는 추가배송비의 적정 산정을 위한 제도 마련할 것”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채널제주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은 25일 오후, 국회에서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을 만나 ‘제주지역 특수배송비 과다부담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위 의원은 이 자리에서 “제주는 택배 이용시 도서ㆍ산간지역으로 분류되어 기본배송비 외에 상자당 4,000원 가량의 추가배송비를 더 부담하고 있는 실정이다.” 면서 “제주도민이 과다 부담하고 있는 추가배송비의 적정 산정을 위한 제도를 마련하여 제주도민이 도시에 거주하는 국민들에 비해 과도한 부담을 가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위 의원은 또한 “정부에서 도서산간 추가배송비 조사용역을 매년 실시함으로써 육지부와 도서ㆍ산간지역 택배의 차이점 및 물류비 격차를 공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 의원은 아울러 국민권익위원회가 불합리한 제도로 인한 국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기관으로서 특수배송비에 대한 지속적인 문제제기를 해줄 것을 요청하는 건의서를 전달하였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이에 대해 “취지에 공감하며 적극 협조하겠다.” 면서 “위성곤 의원님의 각별한 관심과 열정에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위성곤 의원은 지난 2월 15일, 제주 특수배송비 부담 완화 방안 마련을 위해 이희숙 한국소비자원장을 만나 건의서를 전달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