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현재 304 병상 확보...생활치료센터 200실 오늘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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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널제주
  • 승인 2020.12.3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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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 격리 중 확진·1명 입도 직후 워크스루서 발견… 1명 감염경로 조사중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 14.7명, 전주 23.7명 대비 38% 감소
▲ 임태봉 제주자치도 통제관이 브리핑을 하고있다. ⓒ채널제주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하루 동안 10명(제주#398~407)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30일 오전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407명이라고 밝혔다.

제주지역은 12월 들어 총 32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최근 일주일간(12월 23일부터 29일까지) 총 103명이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며 일일 평균 14.7명을 기록하고 있다. 전주(12월 16~22일) 23.7명에서 38% 감소한 수치다.

29일 추가된 확진자 10명 중 8명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이며, 2명은 감염경로를 확인중이다.

이 중 1명은 대전을 방문, 입도 직후 제주공항 워크스루 검사를 통해 확진됐으며, 나머지 1명은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 경로를 조사중에 있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별 감염 경로를 보면 ▲한라사우나 관련 3명(400·403·405번) ▲홍익아동복지센터 관련 1명(401번) ▲7080라이브카페 관련 1명(406번) ▲도내 확진자 접촉 3명(399·402·404)으로 파악됐다. 다른 2명(398, 407)대해서는 확인 중이다.

400번, 403번, 405번 확진자는 한라사우나 관련 확진자이며, 400번 확진자와 403번 확진자는 19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8일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를 진행, 최초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됐으나 격리 해제 전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으로 최종 확인됐다.

405번 확진자 역시 174번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진행 중 격리 해제 직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이다.

또한 401번 확진자는 32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홍익아동센터 관련 확진자이며,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를 진행하던 중 발열, 몸살 증상이 있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했고 29일 오후 4시 30분경 양성으로 확인됐다.

406번 확진자는 7080라이브카페 관련 확진자로 지난 21일 가족관계인 271번 확진자의 확진판정 이후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중 두통, 어지럼증 증상이 있어 진단검사를 통해, 29일 오후 9시경 확진판정을 받았다.

399번, 402번, 404번 확진자 역시 도내 확진자 가족이며, 모두 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은 케이스다.

399번 확진자는 263번과 402번 확진자는 142번, 404번 확진자는 286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파악됐다.

398번과 407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나 연관성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398번 확진자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대전을 방문, 입도 직후 제주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뒤 자가격리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407번 확진자에 대해서도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로써 30일 0시 기준 7080 라이브카페 관련 확진자는 55명, 한라사우나 관련 확진자는 72명, 홍익아동복지센터 관련 확진자는 14명으로 집계됐으며, 28일 하루 동안 총 13명의 환자가 퇴원이 이뤄졌다.

407명의 확진자중 도내에서 격리 중인 확진자는 215명, 격리 해제자는 191명이며, 1명은 타 지역으로 이관됐으며, 30일 오전 0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추가로 발생한 확진자는 없다.

한편, 29일 진행됐던 사이프러스컨트리클럽 캐디 및 직원 163명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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