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강철웅)은 지난 11일 인문대학 1호관에서 NH농협 취업아카데미 3기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수료생은 관광경영학과 3학년 송병찬 씨 등 16명이다.
NH농협 취업아카데미는 금융산업분야 지역우수인재양성을 위해 제주대 LINC+사업단과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본부장 강승표)가 공동으로 기획해 지난 10월 8일부터 12월 1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수료자는 제주대 총장과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장 명의의 수료증이 각각 수여됐다.
과제 발표 평가에선 ‘20대 나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나를 위한, 나를 위해 즐겁게 하라 - NH 핑카드’를 제안한 송병찬 씨가 금상을 받았다. 발표 우수자에게는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장 명의의 상장과 부상이 주어졌다.
강승표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장은 “NH농협에서 제시한 과제 발표를 통해 COVID-19로 인한 온택트 시대에 NH농협에서 활용될 수 있는 톡톡 튀는 좋은 아이디어가 많았다”며 “앞으로도 NH농협 취업아카데미를 통해 많은 지역 금융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강철웅 제주대 LINC+사업단장은 “올해로 3기를 맞는 NH농협 취업아카데미가 지역 금융산업을 선도할 우수인재양성 뿐 아니라 지역 일자리창출을 지원하고 청년취업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산학협력의 우수한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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