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온ㆍ저염분수 유입 경로 모델 운영 ,어선어업 개발을 위한 정보기술 공유 등 상호 협력'
제주대학교 해양과학대학(학장 여인규)과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김문관)은 10일 제주대에서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한 해양수산 분야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제주도 수산업의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한 △해양수산 분야 공동연구 △고수온ㆍ저염분수 유입 경로 모델 운영 △어선어업 개발을 위한 정보기술 공유 △연구 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여인규 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제주도 수산업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협력 방안 구축을 통해 제주도가 새로운 해양수산 중심도시로서 발전할 수 있도록 활발한 인적교류를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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