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13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 순차적으로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판정'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접촉자 13명의 코로나19 검사결과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다.
제주자치도는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사랑제일교회 교인 접촉자 및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교회 방문자 3,525명 중 20일 0시 기준 13명의 제주도민이 있는 것을 확인, 즉시 연락을 취해 지난 16일부터 연락이 닿은 13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순차적으로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없는 상태다.
제주도는 전국적인 집단감염 상황을 고려해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 다녀왔다고 진술한 1명은 자가격리하고, 나머지 12명은 2주간 능동감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제주도는 코로나19 전파를 막기 위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9일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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