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권역희귀질환센터, 희귀질환자 사회복지문제 세미나 개최
제주권역희귀질환센터, 희귀질환자 사회복지문제 세미나 개최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0.05.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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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라병원 전경
▲ 제주한라병원 전경 ⓒ채널제주

제주권역희귀질환센터(센터장 김우진)는 지난 15일 도내 의료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희귀질환자들이 현실적으로 겪고 있는 사회복지 문제의 대안모색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희귀질환자들이 취업 및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감안, 창업전문가를 초빙하여 희귀질환자들이 근로의 보람을 느끼고, 경제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첫 강연자로 나선 김형직 ㈜드림경영컨설팅 대표는 한림에 위치한 명월국민학교 창업케이스를 대표적으로 들면서 현재 가동되고 있는 정부차원의 창업프로그램 지원기관들을 소개하고, “한 해에 6000여개에 이르는 창업프로그램이 공모되고 있는데 창업아이디어에 대한 고민과 착실한 준비가 있다면 많은 기회가 열려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두 번째 연자로 나선 추영민 제주바리스타학원 대표는 커피 추출과정을 시연해 보이고 커피원두의 선별부터 추출까지의 여러 단계에서 어떻게 발달장애 환우들이 참여할 수 있는지, 환우들이 보다 원활히 바리스타 업무를 할 수 있는 사회적 노력과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또 제주성안교회에서는 일반인과 장애인이 함께 하는 우누스 (UNUS)오케스트라를 운영하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 세상에 들려주고 있는 사례도 소개됐다.

이와 관련 김우진 센터장은 “발달장애 환우들이 단독으로 근로업무를 온전히 수행하는 것이 다소 힘들 수 있지만 사회적 관심이 더해진다면 보다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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