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여자고등학교(교장 이승국)는 2일 우수학생 해외교육문화연수 지원을 위한 발전기금을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귀포여자고등학교 총동문회 500만원, 서귀포여자고등학교 총동문회 골프동우회 300만원, 이정아 서귀포여자고등학교 총동문회장 100만원, 곽재정 학부모회장 100만원, 아성기술단 현봉식 운영위원장 500만원, ㈜탐라계전, ㈜브라운트리종합건설, ㈜이즈건축, 동부조명에서 각 100만 원과 익명의 독지가로부터 250만원, 서귀포제일교회에서 30만원, 교육특화우수상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성금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쳐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미래사회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서귀포여고의 글로벌 마인드 제고 사업 진행되고 있는 신입생 해외교육문화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기탁 받은 발전기금은 총 2280만원으로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미국동부 아이비리그 체험 프로그램인 해외교육문화연수에 서귀포여자고등학교 신입생 20명을 선발하여 10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이승국 교장은 “학생들이 학력에 전념하여 자신의 꿈을 설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로 키워나가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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