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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컴퓨터박물관 IT진로교육 ‘꿈이 IT니?’, 2017 시즌 돌입
넥슨컴퓨터박물관 IT진로교육 ‘꿈이 IT니?’, 2017 시즌 돌입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7.02.28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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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컴퓨터박물관(관장 최윤아)은 IT진로교육 프로그램 ‘꿈이 IT니?’의 2017 시즌을 3월부터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꿈이 IT니?’는 게임기획자, 프로그래머, 그래픽 디자이너 등 게임 산업의 대표 직군들을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소개하는 넥슨컴퓨터박물관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한 해 동안 참여한 85개 학교 학생 7,400여 명 포함, 2013년 이후 약 16,000명의 학생들이 누적 참여했다.

2017 시즌에는 게임 프로그래밍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이지코딩(Easy Coding)’ 프로그램이 신설된다. 참가자들은 게임 제작용 3D 비주얼 프로그래밍인 코두(KODU)를 통해 간단한 슈팅게임을 제작해보게 된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은 이 외에도 현업 게임 개발자들과의 만남을 주제로 한 신규 프로그램을 연내 추가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전액 NXC에서 후원하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의 학생 단체 관람객이 대상이다. 특히 자유학기제를 맞은 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는 넥슨컴퓨터박물관 무료 관람의 기회도 제공된다. 신청은 전화(064-745-1994)나 이메일(ncm@nexoncomputermuseum.org)로 하면 된다.     

넥슨컴퓨터박물관 최윤아 관장은 “그동안 ‘꿈이 IT니?’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게임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시각을 전달해 줄 수 있었다”며 “2017 시즌에 추가되는 체험형 프로그램에서 게임 개발자를 꿈꾸기 시작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보다 입체적으로 그려보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컴퓨터박물관은 ’꿈이 IT니?’ 외에도 ‘NCM어린이자문단’, 어린이 융합워크숍 ‘HAT’, 게임과 교육을 접목한 교사연수 등 다양한 IT교육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기사팁=넥슨컴퓨터박물관

2013년 7월 27일 개관했으며, 제주시 노형동에 건립된 아시아 최초의 컴퓨터박물관으로 인류의 삶을 가장 빠르게 변화시킨 ‘컴퓨터’와 그 발전에 기여해 온 ‘게임’의 역사를 함께 조망함으로써 우리의 미래를 상상해 볼 수 있는 곳이다. 컴퓨터와 게임의 역사에 관한 6천 9백여 점 이상의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다. 지상 3층, 지하 1층 등 총 4개의 전시공간으로 구성되어 있고, 관람객들은 소장품의 대부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 아카이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996년 넥슨이 개발한 전 세계 최장수 그래픽 MMORPG인 <바람의나라>의 초기 버전을 복원하여 공개하고 있다. 이외에도 제주 도민을 위한 ‘NCM 어린이자문단’, ‘어린이융합워크숍 HAT’, ‘오픈 워크숍’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밀착형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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