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업인들에게 보다 더 가깝게 영농기술을 보급하고 농업현장 기술지원을 위한 직원 역량강화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박재권)에 따르면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옴에 따라 찾아가는 농업현장 방문 농촌지도사업을 펼치기 위한 첫번째로 참다래재배 농업인 애로사항 해결 기술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소속 공무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다래 품종 전시포에서 열린 이번 업무연찬회는 참다래 재배기술교육과 더불어 효율적인 농촌지도사업 전개를 위한 정보공유를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업무연찬은 송효선 기술보급담당이 참다래 재배기술 발표와 현장에서 농업인들을 지도할 수 있는 전정 실습교육, 질의응답, 평가 순서로 진행됐다.
서부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장지도 능력배양을 위한 업무연찬회를 주요 농작물 재배시기에 맞추어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서 농업인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매주 화요일을 일제출장의 날로 정하여 전직원들이 농가 방문 영농지도와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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