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는 지난 18~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7 교육박람회’에 참석해 대학 이러닝 운영사례 설명과 함께 기업들을 상대로 상담활동을 벌였다.
이러닝(e-Learning)은 PC를 이용한 사이버 학습을 말한다.
제주대는 또 '명품강좌'로 선정돼 K-MOOC(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로 구축된 경제학과 강기춘 교수(현 제주발전연구원장)의 ‘계량경제학’ 강의도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교육부 및 유관기관, 대학이러닝센터, 기초교육원, 교수학습센터, 초중고 교사, 기업HRD담당자, 이러닝 기업체 임직원 등이 참여했다.
전국대학이러닝협의회(회장 이동철) 회장교인 제주대는 행사기간 ‘대학이러닝 콘퍼런스’ 도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선 △2017 대한민국 교육 이슈인 대학이러닝 K-MOOC((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정책공유 △대학 이러닝의 소프트웨어 융합인재 양성 △신기술을 활용한 대학 이러닝 수업의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한편 전국대학이러닝협의회는 정기총회를 열어 차기 회장교로 경상대를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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