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는 20일 연말을 맞아 대학 인근에 혼자사는 노인3가구를 방문해 이불ㆍ쌀ㆍ상품권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온정이 함께 하고 있음을 전하고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이뤄졌다.
허향진 총장은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어르신들이 연말연시를 따뜻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제주대 봉우리봉사단은 지난 18일 대학 인근 혼자사는 노인 가구에서 도배 및 주거환경 봉사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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