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WISET(이공계 여성인재 육성․지원사업) 제주지역센터(센터장 김소미)는 지난 5일 제주시내 모 레스토랑에서 ‘여학우를 위한 교수들의 모임 - 여우TREE(Think about Right Education & Experience)’ 행사를 개최했다.
여학우를 위한 교수들의 모임 - 여우TREE는 2012년 처음 개최돼 5년 동안 꾸준히 제주대 교수들의 참여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선 제주대 건축학전공 이용규 교수의 ‘젠더혁신 교육을 위한 교수전략’ 주제 특강과 주제에 대한 자유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 참석 교수들은 “다양한 학과의 교수가 참석함으로써 여학우 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WISET제주지역센터는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연구재단,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제주특별자치도 여성가족과, 제주대의 후원을 받아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고·대 여학생들을 위한 전공체험·진로개발 프로그램등을 실시해 여학생들에게 과학·공학에 대한 꿈을 키워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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