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와 이랜드그룹(주)애월국제문화복합단지(대표이사 강성민)는 1일 제주대에서 제주지역 산업발전과 전문인력 양성ㆍ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이랜드그룹(주)애월국제문화복합단지 전문인력 양성, 우수인재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 운영, 인터십ㆍ현장실습 등 교육 지원, 산학협력 및 인력양성 교육을 위한 인력 상호 교류 등에 협력키로 했다.
이랜드그룹은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58만㎡에 세계의 문화와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핵심 테마로 하는 대규모 복합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다.
허향진 총장은 “이랜드그룹의 의류ㆍ관광ㆍ식품ㆍ숙박 운영 노하우를 제주대의 관광특성화 교육에 접목하면 큰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이라며 “협약을 계기가 상호 협력이 더욱 긴민하고 활발하게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