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김형준) 최근 대학 창업보육센터에서 ‘2016 일반인 실전창업강좌 2기(창업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24일부터 총 40시간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창업 및 사업계획서의 이해, 사업계획서 작성프로세스 및 프레젠테이션 기법, 사업계획서 작성, 집중멘토링 등이다.
교육에는 지식서비스ㆍ제조ㆍ식품 분야 등 다양한 아이템을 가진 12명의 (예비)창업자가 참여해 비즈니스 모델을 활용한 체계적이고 심도있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한 맞춤형 지도로 실시돼 수강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수료생에게는 내년도 창업선도대학 창업아이템 사업화 신청시 가산점을 부여해 창업지원단 연계 프로그램에 우대 혜택 등이 주어진다.
일반인 실전창업강좌는 생존경쟁력을 갖춘 창업자 육성을 위해 체험 및 멘토링을 중심으로 3개의 강좌로 나눠 진행된다.
‘2016 일반인 실전창업강좌 1기(관광디지털콘텐츠 창업강좌)’를 시작으로 해 이번 2기(창업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강좌가 마무리됐다.
창업지원단은 오는 12월 3기를 개설할 예정이며 모집인원은 14명 내외다. 향후 개설 될 강좌는 k-Startup 홈페이지(http://www.k-startup.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창업지원단(754-8271, 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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