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열린 문화강좌인 ‘문화광장’은 오는 12일 오후 4시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인디뮤지션 ‘일단은 준석이들’과 전찬준 씨를 초청, 인디뮤지션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은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가을에 어울리는 인디음악과 함께 비주류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일단은 준석이들’은 대한민국의 환경 친화적 친목도모를 지향하는 남성 2인조 밴드며, 홍대 버스킹 공연을 통해 입지를 굳힌 홍대의 대표 인디뮤지션이다.
전찬준 씨는 밴드 ‘그릇’의 보컬이자 기타리스트며 현재 제주와 서울을 오가며 음악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주류음악과는 차별화된 각자의 개성을 담은 인디 가수들의 새로운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제주대는 밝혔다. 도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제주대 기초교육원(064-754-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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