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와 람정제주개발(주)는 29일 제주대에서 ‘제주관광 인재 아카데미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리조트월드제주 아카데미 설립 및 운영,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학습 지원시설 등 인프라 공유, 아카데미 수료 학생 우선 채용 등 취업 지원 등을 추진키로 했다.
제주관광 인재 아카데미는 글로벌 복합리조트 및 호텔에서 실시하는 직무교육 모델을 기반으로 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또 도내 관광기업의 인력 수요 및 취업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현장 투입이 가능한 맞춤형 실무 인력을 키우게 된다.
복합리조트, 호텔 등 도내 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생 취업률을 높이고 인력수급의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
교육은 제주대 3, 4학년 재학생과 제주 한라대 및 제주관광대 1, 2학년 재학생중 과정별 선발기준에 적합한 자를 뽑아 실시된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