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조경호)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제주지역 ‘JNU-1기 취약계층 창업아카데미(창업교육 및 멘토링)’ 수강생을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
‘취약계층 창업아카데미’는 중소기업청,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을 받아 취약계층에 대해 창업교육 및 맞춤형 멘토링 지원으로 창업의 기회를 확대해 자립할 수 있는 기회제공, 창업역량 강화 및 성공창업 촉진을 위함이다.
창업 기초·전문 교육→ 기술·경영·마케팅·사업계획서 등의 맞춤형 멘토링 운영 후→ 수료생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창업아이템 사업화를 위한 분야별(목업(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확보, 디자인 개발 등) 수료생 지원비 1000만원 이내에서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장애인, 다문화가정, 55세 이상의 고령자, 저소득자 가구 월평균 소득의 60% 이하 취약계층의 예비창업자 및 3년이내 창업기업 대표자다. 취약계층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현장견학, 네트워킹 워크샵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사후관리 프로그램이 이뤄진다.
조경호 단장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창업지원 시스템 운영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창업의 기회를 확대하여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취약계층의 우수 아이디어 및 창업아이템 발굴을 통해 창업 성공률 극대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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