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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마스터스, “경품으로 더위까지 잡는다”
제주삼다수마스터스, “경품으로 더위까지 잡는다”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6.08.05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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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삼다수마스터스 앰블램
국내 유일의 복합 골프축제로 치러지는 제3회 제주삼다수마스터스 대회를 찾는 갤러리들에게 시원한 삼다수의 상쾌함을 느낄수 있는 갤러리서비스를 준비해 여름철 무더위를 날리고 있다.

삼다수마스터스의 개최사인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영철)는 대회가 무더위 속에 개최되자 ‘미스트존’을 운영하고 있다.

대형 미스트 기계 10여대를 타 지역에서 직접 공수, 갤러리들에게 상쾌한 바람과 수분을 제공하고 있다. 더욱이 미스트 기계에 사용하는 물을 삼다수로 채워 넣어 그 상쾌함은 배가 됐다. 또한 갤러리플라자에는 대형 차양막까지 설치하는 등 더위를 잡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제주개발공사가 제주보리로 생산하고 있는 프리이멈 맥주 제스피 시음회에서는 맥주와 최고 궁합 안주인 치킨을 무료로 제공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얼음을 담은 대형물통에 차가운 삼다수와 감귤주스를 무료 제공해 시원함을 더 했다.

제주삼다수로 만든 더치커피는 그 인기를 다시한번 확인하고 있다. 제주삼다수는 커피와 녹차, 분유 등의 성분을 잘 흡수해 맛을 좋게 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4번 홀 부근에 갤러리를 위한 ‘필드카페’를 운영하여 시원한 더치커피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필드카페는 선수들까지 이용할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스탬프이벤트는 제주시 탑동에서 진행된 골프축제와 연계해 골프축제와 대회장을 함께 찾은 방문객들에게 100% 경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대회장에는 칩샷과 퍼팅게임 이벤트, 돌하르방 열쇠고리 찾기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여 많은 경품을 제공하고 있다.

축제의 꽃인 경품추첨 또한 부족함이 없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에는 도내 유수기업들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고, 수량도 늘었다. 매일 추첨을 통해 고가의 골프용품부터 제주도 관광지 입장권 및 숙박권을 제공하고 있고, 대회 마지막 날인 7일에는 기아자동차 쏘울을 추첨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갤러리플라자에 골프용품 아울렛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대회기간내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이와 더불어 프로암에서는 정상급 프로들이 꿈나무를 대상으로 ‘꿈나무 레슨’을, 도민들을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 실시해 기량을 전수해 주는 배움의 자리가 마련됐다.

공식연습일인 4일에는 프로축구 선수 이근호가 참여한 가운데 프로골프 선수들과 함께 포토콜 행사가 열려 즐거움을 더했다. 제주개발공사는 국내 최초로 프로골프와 프로축구의 공동 발전을 위해 콜라보레이션 홍보 프로모션 행사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2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서울전을 ‘삼다수데이‘로 지정해, 프로골프와 프로축구가 함께 하는 삼다수마스터스 홍보축제 행사를 진행한바 있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서귀포시에서 ‘삼다수데이’ 행사를 개최함과 더불어, 제주시 탑동 광장에서 ‘골프축제’, 연동에서 ‘특집 스피릿콘서트’, 오라컨트리클럽에서 ‘프로암 도민선발대회’를 개최하는 등 제주도 전역에서 삼다수마스터스를 국내 유일의 ‘복합 골프축제’로 치르고 있다.

제주개발공사는 이를 통해 제주도민들의 지지를 이끌어내, 제주삼다수마스터스를 세계메이저대회로 성장시켜, 제주삼다수 뿐만 아니라 제주의 가치를 전세계에 알려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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