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는 함덕농협 감귤공선회(회장 김평규)가 자발적으로 회원 전원이 참여하여 감귤열매솎기 자율실천 및 분위기 확산시켰다.
제주시 조상범 부시장 및 관계 공무원, 함덕농협 임직원, 영농회장, 여성조직 및 함덕농협 감귤재배 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으며 행사 후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그리고 함덕농협에서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고품질감귤 안정 생산을 위한 열매솎기 분위기가 확산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고금석 조합장은 이 날 인사말에서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감귤 열매솎기 자율 실천이 확산되어 고품질감귤 안정생산으로 감귤 제값받기를 이뤄내자"며 “무더운 여름 고생스럽지만 우리 다 같이 조금만 더 힘을 내자” 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조상범 제주시 부시장도 인사말을 통해 “최근 감귤 수확기 인건비 및 일손부족 문제와 더불어 감귤 열매 품질향상을 위해서도 감귤 열매솎기가 꼭 필요한 작업이다. 함덕농협이 이러한 분위기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어 고맙게 생각하고, 우리 행정에서도 농정분야에 행·재정적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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