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는 6월 17일 대정읍 동일리 소재 진유섭 양돈농가 농장에서 클린업 축산환경개선운동 캠페인 전개에 따른 참여 일환으로 지역본부, 양돈농협 직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돈장 주변 나무심기를 전개하였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는 양돈장 냄새저감 등 축산환경 개선에 많은 열정과 의지를 갖고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모범농가를 선정하여 양돈농가 자구노력과 의식혁신을 위한 캠페인 전개에 따른 것으로 편백나무 400그루를 양돈장 주변 조경수로 식재하였다.
농협에서는 지난 5월부터 전국적으로「클린업 축산환경 개선운동」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월 10일 10시에 축산환경 개선의 날로 지정, 축산사업장 및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산환경 개선을 위하여 나무심기, 돈사 환경정비 등을 전사적으로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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