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국장 송승운)은 농업연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외부강사 특강과 직원간 주제별 분임토의 및 실천방안을 마련코자 연구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행사는 10일 오후 2시부터 애월읍소재 웅지리조트에서 연구개발국 연구직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지혜상담치료센터 백은숙 소장을 초청해 ‘좋은 이야기’주제의 특강과 감귤사랑동호회 김종우 회장을 초청해 농업 현장의 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4개의 분임으로 나누어 연구인력 효율적 운용, 시설․장비 운영, 시험연구과제 현장실용화 재구성, 연구․지도분야 소통 및 협력 활성화 등에 대한 분임토의를 실시했다.
송승운 국장은 “이번 직원 워크숍을 통해 직원간, 부서간 소통과 공존의 기회를 확대하고, 향후 농업현장에 더욱 다가갈 수 있는 연구 개발의 내실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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