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서귀포시연합회원 500여명 참석, 대성황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석)에 따르면 (사)한국생활개선서귀포시연합회(회장 강옥자)와 공동으로 농촌문화자원과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6차산업 공감대마련을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농업 ․ 농촌의 미래는 6차산업으로...’로 정하고 6월 10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야외광장에서 생활개선회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개회식때는 생활개선회 활동에 공로가 많은 회원을 선발해 도지사표창(강상미회원)과 도의회의장표창(김해순회원)을 전수했다.
개회식에 이어 강애경강사를 초빙해 ‘SNS활용으로 6차산업 길을 열다!’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또, 회원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과 가공제품 홍보 전시, 체험, 솜씨발표 등 한마음행사와 함께 가꾸는 농촌클린운동 전개를 위한 결의문도 채택했다.
메인 행사인 농촌문화 발표와 레크레이션에는 대정읍, 성산읍, 표선면 회원들이 민요(이어도 사나)와 해녀춤, 난타공연, 스포츠댄스 등 공연과 회원 화합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이번행사를 주관하는 강옥자 회장은 ‘농촌문화 발표회를 통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6차산업 참여와 더욱 더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생활개선회를 비롯한 농업인단체 회원의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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