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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양돈농협, “제주도니안심 LPC 성공 염원을 하늘로 쏘다”
제주양돈농협, “제주도니안심 LPC 성공 염원을 하늘로 쏘다”
  • 김수성 기자
  • 승인 2016.06.01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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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양돈농협(조합장 김성진)은 지난 28일 제주 도새기축제 현장에서 제주도니안심 LPC 성공을 기원하는 발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방훈 제주도 정무부지사, 이천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장, 박원철 도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여해 제주도니안심LPC 신축 성공에 대한 염원을 함께했다.

제주도니안심 LPC는 축산물종합처리장 사업으로 1단계 도축장 신설, 2단계 육가공공장과 부대시설 신설을 단계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제주양돈농협은 지난해 10월 1일에 1단계 사업인 도축장 신설에 대한 최종 인허가 승인을 받고 지난해 11월 16일부터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하루 1500두를 도축할 수 있는 돼지전용도축장을 선진시설인 외국산 도축설비 도입을 통해 제주 돈육 품질 향상을 통한 제주산 돼지고기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김성진 조합장은 “돼지 도축 및 가공 외에 포장과 유통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게 돼 위생과 안전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을 것” 이라고 기대를 밝히며 “양돈계열화 체계 구축과 협동조합형 패커의 시너지 효과를 높여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돼지고기를 경제적인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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