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분기에도 서귀포시 지역 건축경기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2016년 1분기 서귀포시 지역 주거용 건축허가 면적은 298,513㎡ (1,168동)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하여 62.4%(면적 기준) 증가했다.
△ 2015년 1분기 주거용 건축허가 면적: 183,795㎡(677동)
세부 내용을 보면 단독주택 건축 허가 면적은 128,118㎡(1,028동)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3.4%, 공동주택 건축 허가 면적은 167,550㎡(142동)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8.2% 증가했고, 아파트는 35,297㎡(16동)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6% 감소했다.
한편, 상업용 건축물 중 숙박시설은 1분기 동안 25,752㎡(65동)가 허가되어, 지난해 같은 기간 53,359㎡(22동)에 비해 동수는 195.5%로 크게 늘었으나 면적은 51.7% 가량 감소해 숙박시설들이 점차 소규모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최근 건축허가에 있어 주거용 건축물이 서귀포시 지역의 건축허가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제주 이민 열풍과 더불어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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