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발전연구원(원장 강기춘)은 개원 19주년을 맞아 5월 3일 오후 3시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8층 탐라홀에서 ‘제주미래비전의 지속가능성 모색’이란 주제로 개원 기념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2016년 2월 ‘제주미래비전’ 수립에 따라 유사한 전략을 수립한 미국 하와이와 중국 해남성의 전략을 비교ㆍ분석하여 ‘제주미래비전’의 정책실행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덕희 미국 하와이 한국이민연구소 소장의 ‘2050 Hawaii Sustainability Plan’에 대해 주제발표와, QI YA HUI 중국 해남성사회과학원 부원장의 ‘중국 해남 중장기 발전 목표와 실현 조건’에 대해 발표가 있었다.
강창민 제주발전연구원 연구위원의 ‘제주 미래비전’에 대해 발표했다.
강병근 건국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강호진 제주주민자치연대 공동대표, 고창덕 제주특별자치도 협치정책기획관, 김동욱 제주대학교 교수, 김성균 주한덴마크 대사관 이노베이션 담당관, 김황국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이성모 서울대학교 교수의 토론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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