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번 직거래장터는 제주산 농산물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간 상생하기 위하여 5월3일(화)부터 4일(수)까지 2일간 운영되며 양파를 비롯한 당근, 무, 방울토마토, 키위, 계란 등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 농산물을 시중 가 대비 15%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제주농협은 금년도에도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여 유통단계를 축소함으로써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실익을 줄 수 있도록 로컬푸드 형태의 직거래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내 농업인단체에서 운영하는 로컬푸드직거래장터를 이미 지난 4월부터 매주 월, 화요일에 제주시지부 주차장에서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플리 마켓을 접목하여 단순 농산물 판매에서 탈피하여 볼거리는 물론 체험까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역민과 소통하고 상생하는 문화장터를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