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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새농민상, 김상택․한임생 부부 선정
이달의 새농민상, 김상택․한임생 부부 선정
  • 김수성 기자
  • 승인 2016.05.03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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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귤농협 조합원 김상택(57세, 서귀포시 대포동), 한임생(55세) 부부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5월 이달의 새농민상에 제주감귤농협 조합원 김상택(57세, 서귀포시 대포동), 한임생(55세) 부부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여 3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김상택씨는 중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90년부터 현재까지 감귤농사를 천직으로 근면 성실하게 노력해 왔으며, 현재 4200여 평의 과원에서 타이벡 감귤, 비가림 감귤, 노지 감귤 등 작형별을 달리 재배하며 제주감귤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명품감귤 재배방법 확산에 주력하고 있는 선도 농업인이다.

특히, 관수시설과 타이벡 멀칭시설을 통해 명품감귤 생산에 발맞춰 나가고 있으며, 영농일지 작성과 더불어 품질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방풍수 정리 및 자신의 과원 토양에 맞는 적절한 비료 시비를 실시하여 평균 당도가 12.8 Brix가 나올 정도로 자신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과실 관리를 하고 있다.

또한, 고품질 감귤생산을 위한 지식 습득을 위해 2014년도에는 제주감귤농협 및 농촌진흥청에서 공동 운영하고 있는 브랜드감귤대학 수료와 더불어 수년간 대포 작목반장 활동 및 감귤 단지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명품감귤 생산 지식 공유 및 제주감귤 홍보에 이바지 하고 있으며, 생산한 감귤을 전량 작목반을 통한 계통 출하로 작목 반원 및 타 조합원의 모범이 되고 있다.

한편, 새농민상은 농협에서 전국의 농업인 부부 중 매월 15쌍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해외연수 기회제공과 함께 수상자들의 모임인 (사)전국새농민회 활동을 통해 회원 상호간 정보교환 및 새농민 운동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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