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번 행사는 5월 1일 노동절을 겸하여 개최되었으며 환경업무에 매진하는 종사자들이 모처럼 빗자루를 내려놓고 마음껏 즐기는 하루가 되었다고 한다.
이날 행사에는 현을생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강문상 공무원노조 제주본부장, 김봉호 공무원노조 서귀포시 지부장, 현창행 안전행정국장, 양병우 환경도시건설국장이 그간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참석했다. 또한 김명성 대정읍장을 비롯해 읍·면·동 생활환경담당 및 담당자들 20여명이 환경업무종사자들과 함께 방문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현을생 서귀포시장은 “작년 3대 혁신과제 쓰레기 분야를 추진해 고생하셨는데, 올해도 품격높은 문화도시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한결같이 구슬땀을 흘리고 계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며, “오늘 단합대회를 통해 동료애가 더욱 굳건해 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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